[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3’가 온다.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측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18일 공개했다. 

   
▲ 18일 TV조선 '미스트롯3'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 ‘보컬의 신’ 김연우 X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 합류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가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디션다운 막강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김연우는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박칼린은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그 길은 같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 뉴트로트 이끌 72인 ‘신선한’ 실력자들 등판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독보적인 인기와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자랑한다.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며 트로트의 확장성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확장성이 더욱 돋보인다. 트로트 판을 뒤흔들 신선한 매력의 신성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 1라운드부터 1:1 배틀 도입 ‘충격 반전의 연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찾아온다.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시작된다.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다. 첫 경연 녹화 당시 충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일으킨 파장은 컸다. 박진감 넘치는 경연 속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결과가 쏟아졌다.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대, ‘미스트롯3’의 변화는 이 잔혹한 1라운드 데스매치가 끝이 아니다. 키 컬러인 레드를 버리고 트렌디한 바비핑크를 선택한 파격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진 흥미진진한 구성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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