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안성훈, 박지현이 TV조선 ‘미스트롯3’ 무대에 금의환향한다.

TV조선 새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측은 20일 안성훈, 박지현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안성훈, 박지현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안성훈,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진과 선을 차지한 후 트로트계를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을 스타로 만들어준 무대에 스페셜 마스터로서 금의환향하며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미스트롯3’ 1라운드 경연 녹화에서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했다. 이들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선배로서 참가자들에게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심사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참가자들을 아낌없이 응원하며 소중한 하트를 행사했다. 신명나는 무대에는 흥겨운 춤사위를 더하며 ‘리액션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작진은 “안성훈과 박지현이 마스터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면서 “앞으로도 매 라운드마다 깜짝 놀랄만한 스페셜 마스터들이 출격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에는 가창력과 끼, 신선한 매력을 보유한 72인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진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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