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윤정의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 음원이 유통사의 실수로 교체 작업 중이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날 정오 발매된 장윤정의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공개됐다. 유통사의 실수"라며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20일 정오 발매된 장윤정의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연습용 음원으로 공개돼 교체 작업 중이다. /사진=티엔엔터 제공


장윤정이 1년 8개월여 만에 발표한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너무 좋아좋아(So Good)'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은 하늘로 떠나간 이에게 부치는 편지글 같은 가사와 말하듯이 가창한 보컬이 아프게 스며드는 곡이다. 클래식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라인이 보컬과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너무 좋아좋아 (So good)’는 세련된 감성의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다. 다채로운 편곡의 팝 사운드 위에 장윤정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아련함과 신나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