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손 잡았다.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20일 "정혜성이 새 식구가 됐다"면서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일 빅픽처이앤티 측은 정혜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빅픽처이앤티 제공


정혜성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뒤 '뉴노멀진', '쌉니다 천리마마트',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혜성은 '잠만 자는 사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빅픽처이앤티에는 현재 배우 김지훈, 윤진서, 최윤소, 정유민, 정우진, 이시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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