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범수, 이윤진이 파경설을 부인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파경이나 이혼은 아니"라며 "부부의 개인적인 일이라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다. 이혼은 아니고 부부 사이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 20일 이범수(왼쪽) 측은 이윤진과 파경설을 부인했다. /사진=더팩트


최근 이범수 아내이자 통역사인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이범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윤진은 또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재공유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영어 문구가 담겨있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하고, 이범수가 자신의 SNS 팔로우와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면서 파경설이 확산됐다. 

한편, 이범수는 2010년 이윤진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촬영 중이다. 이윤진은 자녀 유학 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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