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치러진 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넥센이 2-2 동점을 만든 1회말 1사 1·3루에서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가 계속 내리는 빗줄기로 오후 7시9분 노게임 선언됐다.

비소식으로 취소된 넥산과 롯데의 경기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