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23일 오전 4시 34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진 관련 피해 신고는 없으나 '가벼운 흔들림을 느꼈다', '지진이 난 것 같다'는 지진 감지 신고는 16건 접수됐다.

진앙은 북위 35.80도, 동경 127.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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