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SNS에 "2024년부터 제 솔로 활동은 OA(오드 아틀리에, ODD ATELIER)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 24일 블랙핑크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제니 SNS


그는 해당 글에 오드 아틀리에 공식 SNS 계정을 첨부하면서 "제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그의 모친이 지난 달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앞서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 리사, 로제 등 4인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제니가 개별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개인 활동은 별개로, 그룹 활동은 함께 하는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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