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KRX)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거래소(KRX)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주를 'KRX 사회공헌 주간'으로 선포하고 손병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349명이 집중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7일 부산과 서울 지역 한부모 가정 300명을 위한 행복드림 키트 제작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해 소외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부산 서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고, 9일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 '온라인 김치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사회공헌 주간 운영으로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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