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직 두루 역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도 뽑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 송명달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사진=해수부
정부가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명달 신임 해수부 차관은 1966년생으로 영주중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영국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를 받았다. 

송 차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중국대사관, 국토해양부, 해수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수부 해양정책과장·해양환경정책관·대변인·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정부는 송 차관이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간부라고 평가하면서, 신임 장관을 보좌해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를 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되는 등 인품도 두루 겸비해 부처내 신망도 두텁다는 평가다. 

▲1966년 출생 ▲영주주앙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 ▲제39회 행정고시 ▲해수부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 ▲해수부 해운물류국 항만운영개선과, 항만물류기획과, 항만물류과 ▲해수부 수산정책국 수산정책과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외교통상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1등서기관 ▲국토부, 해수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해양수산비서관 행정관 ▲해수부 해양정책실 해양산업정책관 해양정책과장 ▲해수부 해양정책실 해양환경정책관 ▲해수부 대변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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