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날(29일) 국내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가 이날(29일) 국내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새해 첫 거래일은 내년 1월 2일로,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오전 8시 40분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예고했다. 여의도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앞서 증권 파생상품업계와 유관기관 임원 간 신년하례식이 진행된다.

개장식으로 인해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종료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유렉스(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은 거래 시간 변동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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