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솔사계'가 2024년의 시작을 '옥순 특집'과 함께 연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나는 SOLO' 옥순 출신 참가자가 총출동한 '솔로민박' 4탄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솔로민박'의 장소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 11기 영철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가 이루어졌던 태안의 민박집이다. 

4번째 '솔로민박' 특집에 MC 데프콘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우리 옥순이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게 쉽지가 않다"며, 잔뜩 들뜬 목소리로 ‘옥순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뒤이어 7기 옥순, 11기 옥순, 14기 옥순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솔로민박'에 차례로 입성한다. 세 옥순의 모습에 MC 경리는 "나 너무 기다렸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조현아 역시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잠시 후, '솔로민박'에 모인 11기 옥순은 "언니, 우리 셋이 끝인 것 같아요?"라고 7기 옥순에게 묻는다. 7기 옥순은 "그럴 리가. 기다려 봐요"라면서 또 다른 옥순의 등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데프콘 역시 "일단 남자 분들은 기 빨릴 준비 하세요"라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린다. 

그러던 중, 조현아는 "잠깐! 연예인 특집?"이라고 외친 뒤, '솔로민박'에 나타난 남자 출연자들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솔로민박' 4탄 옥순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할 '매력남 군단'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에서 펼쳐지는 옥순들의 새로운 로맨스는 내년 1월 4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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