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이 잇따른 기부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송민준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 내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문화상품권 50만 원, 주사랑공동체에 분유 10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가수 송민준. /사진=냠냠엔터 제공


대한민준은 파주시 홍보대사인 송민준의 고향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로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앞서 대한민준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236만 원,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 821만 원을 기부했다. 또 '2023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 당시 성금 800만 원을 기부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 경기도 파주시에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가수 송민준 팬클럽. /사진=냠냠엔터 제공


한편, 송민준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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