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가 2023년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해를 값지게 맞이했다.

1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김희재가 전날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KNN ‘2024 카운트다운 부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지난 해 12월 31일 김희재는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2024 카운트다운 부산'에 참여해 무대를 펼쳤다. /사진=티엔엔터 제공


이날 김희재는 부산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2024년 갑진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룡이 용맹, 지혜, 번영을 상징한다. 그 기운을 듬뿍 받아서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힘든 일도 한방에 물리치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희재는 ‘나는 남자다’를 선곡, 부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그는 에너제틱한 댄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어 김희재는 ‘옆집 누나’ 무대로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팬클럽 희랑별도 응원에 힘을 보탰다. 

끝으로 김희재는 ‘풍악’과 ‘돌리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연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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