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없이 자연 경화되는 제품부터 붙이는 형태까지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젤 네일은 일반 네일에 비해 지속력과 광택감이 뛰어나지만 LED램프 등 각종 도구와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한 편이라 주로 네일샵을 방문해야했다이에 화장품업계가 최근 셀프네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젤 네일 역시 집에서도 스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화장품업계가 최근 셀프네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젤 네일 역시 집에서도 스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네이처리퍼블릭, 아모레퍼시픽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네일샵에서 관리받은 듯 유리알 같은 광택과 볼륨감을 선사하는 고광택 젤 네일 '써니 젤 네일'을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써니 젤 네일'은 램프 건조기가 필요 없다. 유분기를 제거한 깨끗한 손톱에 전용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건조시킨 후 젤 네일 컬러를 적당량 발라 말리면 자연 경화된다. 바르고 2~3분이 지난 뒤 젤 네일 탑코트를 덧발라 자연광에 건조하면 광택감이 더욱 배가된다.
 
'써니 젤 네일'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단단하게 빛나는 젤 광택과 더불어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네일을 지울때에는 일반 리무버로 가능하다. '써니 젤 네일'은 색상 11, 베이스코트와 탑코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의 '허니 젤 네일' 시리즈 역시 '허니 젤 네일 탑코트'와 함께 사용하면 UV램프가 없어도 젤 네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베이스코트를 발라 완전히 건조시키고 허니 젤 네일 컬러를 발라준 후 2분 정도 지나 젤 네일 탑코트로 마무리 해주면 젤 네일처럼 단단하고 광택감 있는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킨푸드의 '허니 젤 네일'은 베이스코트와 탑코트를 제외, 컬러만 총 16종이며 네일 컬러 제거 시 일반 네일 리무버를 사용하면 된다.
 
마몽드의 '원미닛 젤 네일'은 젤 네일의 번거로운 사용법을 없애고 손톱 손상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퀵 건조' 젤 네일이다. '원미닛 젤 네일'은 총 19홋수로 달콤한 푸딩을 연상시키는 컬러들이 구성돼있으며 발랐을때 유리알과 같은 광택을 느낄 수 있다.
 
마몽드의 '원미닛 젤 네일'은 특히 퀵 드라이 내용물 처방으로 일반 네일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건조되며 UV램프 없이 자연 건조가 되어 '젤 네일'과 같은 효과를 낸다. 지우는 방법 또한 일반 리무버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예 스티커처럼 붙이는 매니큐어도 있다. 인코코는 베이스, 컬러, 탑 코트의 리퀴드를 95% 가량 건조한 형태의 붙이는 드라이 매니큐어를 선보이고 있다. 인코코는 일반 네일 뿐만 아니라 젤 네일도 있다. 3종으로 구성된 젤 네일은 인코코의 일반 네일보다 도톰하고 광택감이 더 좋다.
 
인코코에서 나오는 네일은 베이스코트, 컬러 네일 등 여러 차례 덧발라야하는 과정이 없이 자신의 손톱 크기에 따라 조절해 붙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인코코의 젤 네일 역시 붙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램프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 리무버를 통해 지울 수 있다.
 
아리따움의 모디네일은 일반 네일을 비롯해 젤 네일도 구성하고 있다. 51여가량의 컬러가 있으며 젤 네일 램프를 판매하고 있어 네일 전문매장까지 가지 않아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제거 시에는 젤 네일 전용 리무버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아리따움의 컬러펜을 통해 네일아트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컬러펜은 말 그대로 펜처럼 되어있어 라인 등 젤 네일 위에 다양한 네일아트를 표현할 수 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젤 네일은 반짝거리는 광택감이 뛰어나고 일반 네일보다 유지되는 기간이 긴 편"이라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젤 네일은 램프를 통해 굽는 형태이다보니 제거시 손톱이 상할 우려가 있어 젤 네일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손톱영양제를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