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2일 "HYNN(박혜원)이 최근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더욱 의미있는 2024년을 맞이하고자 연탄 1만 3000장을 인천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팬들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HYNN(박혜원)이 기부한 연탄 1만 3000장은 약 1000만 원을 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 최근 HYNN(박혜원)은 연탄 1만 3000장을 기부했다. /사진=뉴오더엔터 제공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흰즈(팬덤명)들의 기부와 연탄 봉사에 동참한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인천 연탄은행 밥상 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부터 받은 후원 증서를 공개했다.

최근 HYNN(박혜원)의 팬클럽 회원들은 인천 연탄은행에 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 연탄들 중 일부를 직접 나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인천 모처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HYNN(박혜원) 역시 선뜻 기부 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기부, 봉사가 HYNN(박혜원)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지난 해 HYNN(박혜원)은 WSG워너비(가야G) 활동을 비롯해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킹더랜드’ OST ‘그대는 나의’ 발매,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출연, ‘2023 한국청년희망대상’ 표창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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