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의제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정의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일 판타지오는 정의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정의제는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로 데뷔 후 드라마 ‘복수해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킬힐’, ’돼지의 왕’, ‘커튼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랭보’, ‘여명의 눈동자’ 등을 통해 연기부터 노래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정의제는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김준하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통해 그는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정의제가 전속계약을 맺은 (주)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루네이트, 이창섭, 옹성우, 백윤식, 서경석, 임현성, 김미화, 박예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정의제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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