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한 20년 수입보다 최근 2~3년 수입이 월등히 많다고 밝힌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브라이언, 박준형,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진행된다. 

   
▲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라스'에는 알앤비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이하 플투) 출신이자 유튜브에서 '청소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브라이언은 홈쇼핑을 언급하며 "1년에 157억 벌어다 줬다"고 말한다.

김구라가 넌지시 수입을 떠보자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고 답한다. 

브라이언은 유튜브에서 청소 콘텐츠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아이 헤이트 피플',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져' 등 화제가 된 '청소광'의 명대사도 대방출한다.

브라이언은 냄새에 예민하다며 "냄새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귀를 잘 닦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진다. 가끔 하우스 파티를 연다는 그는 친구가 잘 때 친구가 입었던 옷을 몰래 세탁하는 등 남다른 결벽증 일화를 전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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