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득남했다. 

지수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뽀숭이(태명) 건강하게 태어났다"면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 이제 애 엄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지난 2일 타히티 지수는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지수 SNS


그는 이날 밤 11시 48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앞서 그는 "제왕절개 해야 할 수도 있다",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다", "오늘 내일 아주 긴 하루가 될 듯 하다"며 걱정스러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 해 6월 결혼한 그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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