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경준 측이 상간남 소송에 대해 "오해가 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일 강경준 측은 상간남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날 스포츠동아는 강경준이 지난 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 A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면서 증빙 증거를 제출했다.

한편, 강경준은 2013년 배우 장신영과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5년간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얻은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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