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양희은이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4일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로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양희은은 생전 자택에서 찍은 모친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해 모친이 7~8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 사진=양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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