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손잡았다.

에이스팩토리는 4일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글로벌 활동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4일 에이스팩토리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배우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제작 작품으로는 ‘비밀의 숲’ 시리즈, ‘자백’,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그리드’ 등이 있다. 최근에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VFX(시각 기술·Visual F/X) 기술을 통한 사업 고도화 구상을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3 팬미팅 투어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를 개최했다. 그는 7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마카오, 호찌민에 이어 12월 앙코르 팬미팅 요코하마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약 4만3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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