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軍 요청에 연평면사무소 주민 대피 유도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가 5일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것으로 알려진다.

   
▲ 북한의 서해 NLL 포사격 이후 하루가 지난 1일 연평도 포구 앞에서 우리 군함 1척이 정박해 있다. 2014.4.1.(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내고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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