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8일 "김희재가 1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 12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한 김희재. /사진=재단 제공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548만 원을 기록 중이다. 

그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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