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현, 시우민, 첸이 새로운 프로필과 함께 2024년 새 도약을 시작했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NB100(아이앤비100)은 8일 오후 1시 소속 아티스트 백현, 시우민, 첸의 공식 SNS 채널을 각각 오픈하고, 세 사람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 8일 백현, 시우민, 첸은 신생 엔터사 INB100 출범을 알리고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INB100 제공


백현, 시우민, 첸은 이날 앞서 INB100 출범 소식을 발표하며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백현은 화이트 셔츠의 몽환적인 스타일부터 블랙 레이더 재킷으로 연출한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시우민은 니트의 포근함과 타이의 시크함을 아우르는 만능 소화력을 입증했다. 손과 다리를 활용한 포토제닉한 면모도 돋보인다. 

첸은 블랙 앤 화이트 셔츠로 반전 비주얼을 드러냈다. 감성적인 면과 강렬한 매력까지 모두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백현은 빨강, 시우민은 초록, 첸은 파랑 배경 앞에 자리해 있어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빨강, 초록, 파랑은 각자 개성이 확실하면서도 모이면 가장 밝은 흰색 빛이 될 수 있는 빛의 삼원색이다. 백현, 시우민, 첸은 INB100과 함께 빛의 삼원색처럼 다방면에서 완성형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우민은 공식 SNS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도 깜짝 개설하며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백현, 시우민, 첸은 지난 2012년 엑소(EXO)로 데뷔 후 12년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엑소 단체 및 팀 내 첫 번째 유닛인 첸백시(CBX) 활동을 통해 K-POP 트렌드를 이끌며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휩쓰는 '기록 제조기'로 활약했다. 

또한, 백현, 시우민, 첸 모두 각자의 강점을 담아낸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연기 및 예능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