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일반학생전형 미디어영상연기학과 63.67대 1 기록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708명 모집(정원 내)에 총 444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324명 모집에 2368명이 지원해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은 344명 모집에 1636명이 지원해 4.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4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11.05대 1을 기록했다. 

   
▲ 성신여자대학교는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708명 모집(정원 내)에 총 444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올해 처음 실시한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른 계열선발에 따라 가군에서 93명을 모집하는 인문융합예술계열에는 38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 사회과학계열은 141명 모집에 533명이 지원하여 3.7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정시모집 전체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로 6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해 총 6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계열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인문계 유아교육과(7.43대 1), 한문교육과(6.67대 1) ▲자연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7.71대 1), 바이오헬스융합학부(6.89대 1) ▲예체능계 미디어영상연기학과(63.67대 1),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49.29대 1) 순으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 이후 정시모집 실기고사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일~12일 체육·음악·미디어영상연기·현대실용음악, 16일 미술(동양, 서양, 조소), 19일 무용예술, 23일 미술(뷰티산업, 공예). 25일 디자인과 실기고사가 각각 진행된다. 

일반전형의 최종합격자(가, 나, 다군 전체)는 2월 6일 오전 10시 성신여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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