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병찬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병찬이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이병찬 팬미팅 옐로우 리본(Yellow Re:born)'을 연다"고 밝혔다. 

   
▲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팬미팅 '옐로우 리본'을 개최하는 이병찬. /사진=윌비엔터 제공


이병찬은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옐로우 리본'은 이병찬의 팬클럽명인 '노랑이'에서 착안, 이병찬과 팬들이 함께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새 출발점에 선 솔로 아티스트 이병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찬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수 차례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이병찬은 2022년 6월 데뷔 싱글 '아이 드림(I Dream)'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 '할란카운티' 등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병찬의 팬미팅 '옐로우 리본'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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