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40년 무명 끝에 최고의 트로트 신사로 거듭난 가수 진성이 KBS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의 단독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2월 설 명절에 방송될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은 그간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을 이은 ‘KBS 설특집 대기획’이다. 

   
▲ 오는 2월 설 명절에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이 방송된다. /사진=토탈셋 제공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 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한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다. 

그는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

KBS 대기획은 2021년 무려 시청률 29%의 기염을 토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 이어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은 가수 진성이 단독으로 서는 첫 번째 무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전히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진성의 진실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영혼 깊은 곳을 속삭이는 공감과 감동의 멜로디를 전할 예정이다.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은 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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