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티스트 라키가 콘셉추얼한 스타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9일 K팝 매거진 잇다북(ITTABOOK)은 제11호 커버를 장식한 라키의 화보를 공개했다. 

   
▲ 9일 K팝 매거진 잇다북은 제11호 커버를 장식한 라키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잇다북 제공


‘화양연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라키는 자신만의 무드로 차분하면서도 콘셉추얼한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해냈다.

공개된 화보에는 심플한 흰 티셔츠에 유니크한 워싱이 돋보이는 청재킷과 청바지를 세트업으로 매치한 라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계절감 있는 니트 카디건을 더해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남친룩을 완성했다. 

라키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K팝을 알리는 매거진에 같이 참여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편안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한 목표와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올해 더 좋은 앨범으로 하모(팬덤명) 앞에 나타나고 싶다"고 답했다.

라키의 전체 화보를 비롯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IT:TALK' 코너 및 인터뷰 내용은 잇다북 1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키는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ROCKYST)를 발매하고 본격 독자 행보에 나섰다.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팬콘서트를 마친 라키는 올해도 국내외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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