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데뷔 싱글이 발매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JD1이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고 밝혔다.

   
▲ 11일 오후 6시 데뷔하는 JD1. /사진=쇼플레이엔터 제공


‘후 엠 아이’는 팝 댄스 장르 곡으로,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성인들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통통 튀는 멜로디의 댄스곡인 만큼 세븐틴, 있지(ITZY),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K-팝 아이돌의 걸출한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안무를 맡았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간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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