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업그레이드된 청량 바이브를 선보였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14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한층 더 뚜렷해진 음악 색깔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트렌드지. /사진=SBS 캡처


이날 신곡 ‘위로위로 (Go Up)’로 무대를 꾸민 트렌드지는 자유분방한 청춘의 감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깊어진 표현력과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파워풀하면서 달콤한 보컬로 귀를 호강시킨 트렌드지는 강렬한 래핑까지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트렌드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남다른 바이브를 뽐내기도 했다. 팀의 메인 댄서인 리온이 이번 신곡 안무 제작에 나선 만큼, 트렌드지는 한층 빛나는 시너지를 보여주며 칼군무를 자랑했다.

이들은 타고난 끼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고, ‘퍼포먼스 강자’라는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트렌드지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과 실력을 입증, 오감 만족 무대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트렌드지의 신곡 ‘위로위로 (Go Up)’는 한 계단 더 ‘위로’ 성장해서 올라가겠다는 트렌드지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했으며, 촬영에 사용될 의상을 멤버들이 직접 리폼하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

‘위로위로 (Go Up)’를 통해 또 한 번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트렌드지는 국내 활동을 비롯해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트렌드지는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통해 총 10개국을 순회, 글로벌 루키로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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