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홍석이 잼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체불가 배우 강홍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뮤지컬에서 대표 배우로 자리 잡고 여러 드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보여준 강홍석이 2024년 또 다른 캐릭터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런투유)로 데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뮤지컬 '킹키부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데스노트'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조연상을 거머쥐었다.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하데스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활약해온 강홍석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대박부동산'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강홍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돼 있다.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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