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품 사랑·응원 메시지 담아 국군장병 77명에 전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오리온이 칠석맞이 이벤트를 갖는다.
   
▲ 오리온은 20일 음력 칠석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리온
 
오리온은 20일 음력 칠석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력 77일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과 그를 기다리는 연인, 가족, 친구들을 위해 마련됐다.
 
칠석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가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 세시명절의 하나다.
 
오리온은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낸 이들을 대신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리온은 추첨을 통해 총 77명을 선정, 젤리밥, 포카칩 라임페퍼, !감자 허니밀크 등 신제품과 초코파이, 뉴팝 등 '인기 과자 10종 세트'를 해당 국군장병 소속 내무반으로 보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랜 기간 군생활의 동반자가 되어온 오리온 과자들로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