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상 이유로 중단했던 '런닝맨' 촬영에 복귀했다. 

15일 지석진 측에 따르면 지석진은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참여했다.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달 18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지석진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잠시 '런닝맨' 자리를 비웠던 지석진은 약 5주 만에 반가운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