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안테나와 손 잡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양세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세찬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좋은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16일 안테나는 양세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안테나 제공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찬은 현재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등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라디오와 광고 등에서도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발군의 예능감을 인정받아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2021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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