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지난해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전년 대비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 지난해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전년 대비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STB) 자금 조달 규모가 전년 대비 23.8% 감소한 85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는 582조5000억원이 발행돼 28% 감소했다.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273조원이 발행돼 12.9% 줄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이 852조2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93∼365일물 발행금액은 3조3000억원으로 0.4%를 차지했다.

신용 등급별로 A1 등급의 발행금액은 777조1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0.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273조원), 증권회사(250조8000억원), 일반·공기업(176조5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155조2000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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