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다.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작년 6월 30일 현재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간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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