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포스뱅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 포스뱅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포스뱅크 제공


청약 증거금은 총 2조3592억원이 모였다.

포스뱅크는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2003년 설립됐다. 

앞서 지난 5~11일 진행한 포스뱅크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9억3340만2000주를 신청,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기관의 98.24%에 해당하는 2067개의 기관투자자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고,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보다 20.0% 높은 1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포스뱅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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