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번에 신규상장 되는 종목은 △KODEX 테슬라인컴 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삼성자산운용) △ACE 2월 만기 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액티브(이하 한국투신탁운용) △ACE 5월 만기 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액티브 △ACE 8월 만기 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액티브다.

이 가운데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는 자산의 70%를 국내 채권 투자에, 30%를 커버드콜 전략(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으로 테슬라에 투자하는 데 활용한다.

거래소 측은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체크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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