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Porsche Driv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한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모터스포츠의 뿌리를 둔 포르쉐 철학을 이해하고 브랜드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적인 드라이빙 행사다.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3만 번 이상의 우승을 달성한 포르쉐의 전 세그먼트를 경주용 서킷에서 주행 해볼 수 있는 행사다.

   
▲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사진=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짜릿함과 포르쉐 차량의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느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강력한 포르쉐 바이러스를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911 시리즈를 비롯해,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카이맨, 4도어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와 911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큰 911’이라는 애칭의 마칸 등 다양한 포르쉐 세그먼트를 주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포르쉐 전문 드라이빙 강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포르쉐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주행 프로그램으로는 포르쉐 차량의 절묘한 핸들링과 엑셀링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럼 세션”과 서킷 주행을 통해 가속능력, 핸들링, 주행 성능 등 포르쉐 스포츠카만의 DNA를 경험할 수 있는 “핸들링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부터 인제 스피디움 서킷 내 피트를 포르쉐 고객 전용 공간으로 재구성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상설 운영하고 있다. 포르쉐 고객들은 전용 공간을 통해 서킷에서 느낄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박진감과 포르쉐만의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 익스피리언스를 체험 할 수 있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기업철학이 여실히 반영된 브랜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번 경험하면 반드시 갖고 싶게 만든다는 ‘포르쉐 바이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