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썰전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준전시상태를 엄포한 가운데 김정은의 기쁨조가 이목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4월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북한 김정은 김정일 부자의 기쁨조를 언급했다.

강용석은 "김정은은 김정일과 여자 보는 눈이 다른 것 같다. 김정일의 경우 165cm 이하의 여성을 좋아했다. 또 그는 몸매가 좋은 여자 기쁨조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은 뉴 기쁨조로 168cm 이상의 여자를 좋아한다. 기쁨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양쪽 모두를 본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아들 김정은의 기쁨조가 더 낫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준전시상태 김정은, 젊은 감각이 다르네" "준전시상태 김정은, 기쁨 많이 주겠네" "준전시상태 김정은, 기쁨조 어떻게 기쁨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남한 군이 48시간 내 심리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준전시상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