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남도 판소리 능력자들이 총출동한다.

2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광주 광산구 편'으로, 첨단 쌍암공원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 현장이 공개된다.

이닐 광주 광산구 편에는 국악 능력자들이 다수 등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남도 판소리를 무형문화재 1호로 제정하고 있는 고장으로, 수많은 명창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도 전통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대학생 참가자, 전통문화관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참가자, 국악 로컬 크리에이터가 각각 본선에 올라 '춘향가', '쑥대머리', '진도 아리랑'의 한 대목을 열창하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은 판소리 못지않게 맛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남도 지역에 입성한 만큼 든든한 특산물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툼한 떡갈비와 왕갈비탕을 대접받은 김신영은 복스러운 먹방을 펼쳐 지역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한복 자태로 무대를 수놓는다고 해 전통의 멋과 맛으로 꾸며진 노래자랑이 기대된다.

본선 진출자 15팀과 함께 김성환, 신유, 박상민, 박주희, 김소연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광주 광산구는 남도 판소리의 고장답게 실력파 국악 참가자들의 구성진 소리가 일품이었다. 이외에도 익살스러운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여 수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오늘(21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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