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2151억 재개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K에코플랜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 SK에코플랜트가 수주한 미아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 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도시정비사업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조 원 중반대의 견조한 수주실적으로 정비사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