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맥도날드가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 모델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키는 음악은 물론 예능, 영화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키는 방송 등을 통해 실제로 맥도날드의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맥도날드는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를 발탁했다./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키가 다방면의 재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스테디셀러인 쿼터파운더 치즈 제품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키가 본인의 경험을 살려 소비자에게 제품의 맛과 매력을 전할 것이란 기대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조합으로 사랑받는 맥도날드 대표 비프 버거 메뉴다. 113g(4분의1 파운드)에 달하는 두께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간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 쿼터파운더 치즈 한정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TV,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키가 맥도날드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12년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찐팬’의 면모를 선보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샤이니 키가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의 팬이라는 점은 물론 특유의 매력으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올해도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키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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