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3'의 명장면과 미방송분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맏언니들의 대결과 현역부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전파를 탄다. 

   
▲ 23일 오후 TV조선 '미스트롯3-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이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트롯 걸그룹 메인보컬과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슬기와 유수현은 대결을 넘어 트롯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12년차 현역 트로트 가수 권민정과 감성 장인 한여름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마스터 장윤정의 '버팀목'을 선곡한 현역부의 곽지은, 마스터 김연자의 '수은등'을 부른 대학부 엄유정 등 마스터들의 곡으로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의 무대도 선보인다. 1라운드 영광의 얼굴인 진선미의 감동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미스트롯3'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짜릿했던,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불사조’ 윤서령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초접전 라이벌 매치, 2라운드 ‘선’ 나영과 ‘미’ 정서주의 맞대결도 다룬다.

제작진은 “본방송에 담아내지 못한 출연자들의 미방송 무대부터, 초접전 데스매치 무대와 1라운드 진선미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스트롯3'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엄정하고 공정하게 경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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