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ETF(상장지수펀드)로 여유있는 자산관리가 가능한 '무배당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을 우리은행에서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 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해당 상품은 효율적인 분산투자의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선택과 관심을 받고 있는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하나의 상품에서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를 모두 제공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활용하며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ETF 투자 전략과 고객의 투자 성향을 조합해 총 11가지 중 한 가지로 제공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투자 선택 시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의 펀드배분 정보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펀드가 변경된다. 이로써 개인 투자자가 직접 하기 어려운 시장상황에 부합하는 펀드변경 고민은 덜고,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5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3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다.

박봉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프리미엄자산관리 ETF변액저축보험 2.0'은 당사의 축적된 ETF변액보험 전문성을 우리은행 고객 성향에 맞게 선보인 상품"이라며 "변동성 장세 속 장기 투자 솔루션을 찾는 우리은행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최근 WM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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