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규현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인 서울 콘서트를 선예매로 전석 매진시켰다.

규현은 오는 3월 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첫 콘서트인 '2024 규현 (KYUHYUN) ASIA TOUR 'Restart''(이하 'Restart')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4분 만에 3회 차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규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Restart'는 규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솔로 아시아 투어로,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규현은 기존의 히트곡부터 신곡까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담아내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다.


   
▲ 사진=안테나


규현은 지난 9일 투어명과 동명의 EP 'Restart'를 발매하며 소속사 안테나에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보에는 감성 발라드부터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 한층 정교해진 규현의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이에 화답하듯 신보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 내 규현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규현은 오는 3월 8~10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Restart'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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