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난 시즌 통합 우승에 빛나는 LG 트윈스가 2024 시즌 대비를 위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미국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4시즌 왕조 건설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LG 구단은 "1월 30일 2024년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LG 트왼스 SNS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LG의 애리조나 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한다. 캠프기간 중 2월 26일과 29일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통해 훈련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손주영, 정우영, 이지강, 이상영, 김윤식, 강효종 등 6명의 선수들은 지난 20일 먼저 출국해 애리조나에서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표=LG 트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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