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민그룹 god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god는 지난 10일 극장 개봉한 god 공연 실황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 20여 명을 초대했다.

   
▲ god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에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2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IOK 제공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해 열린 2023 지오디 투어 ‘지오디 마스터피스’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 멤버들은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과 나눔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그룹 god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od는 지난 해에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 국민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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