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소박하고 낭만적인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일 "김민석이 이날 오후 6시 새 솔로 미니앨범 ‘회상’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1일 오후 6시 새 솔로 미니앨범 '회상'을 발매하는 멜로망스 김민석.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회상’에는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를 비롯해 ‘나의 밤’, ‘원더랜드(Wonderland)’, ‘회상’,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작별인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가장 보편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김민석만의 정서와 색채로 담담히 담아낸 여섯 편의 사랑 이야기다. 김민석은 전곡 작사, 작곡에 나섰다. 또 편곡적 방향, 악기 구성까지 세심히 신경 쓰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는 서로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영원을 한없이 믿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는 세레나데다.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애틋한 선율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한다. 

5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김민석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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